방문 시기: 2022년 5월
서울대입구 1번 출구에서 조금 더 걸어오면 나오는 관악구 사랑의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포몬스 서울대입구 베트남쌀국수 전문점을 방문하였습니다.
기존에도 있던 식당이지만 최근에 코로나 엔데믹 노마스크 시기와 맞물려 간판을 깔끔하게 새로 달길래 호기심이 생겨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셀프오더 시스템입니다. 앉으실 테이블로 먼저 가서 테이블 번호 확인 후 키오스크에서
올바른 테이블 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서울대입구 포몬스 베트남음식점에서는 기본 상차림으로 단무지와 양파가 나옵니다. 저희는 에피타이저로
스프링롤을 시켰습니다.
스프링롤은 같이 나오는 땅콩소스에 찍어먹어야 더 맛있습니다.
서울대입구 베트남음식점 포몬스에서는 아쉽게도 고수가 따로 나오지 않습니다.
문 앞 키오스크에서 주문 시 기타 메뉴로 들어가서 고수를 따로 (1,000원) 주문해야 나옵니다.
고수 못 먹는 사람들이 더러 있지만 고수는 그래도 쌀국수에 필수인데 따로 돈을 받는 집들은 항상 아쉽습니다.
사실 추가금액 상관없이 주문할 의향이 있었으나 처음 방문이라 키오스크에서 고수를 따로 찾아볼 생각을 못했습니다.
포몬스 서울대점 양지 쌀국수는 무난히 합격점 줄만한 프랜차이즈 쌀국수 맛입니다.
가끔씩 쌀국수 먹고싶은 생각 들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쌀국수 이외에도 식사메뉴로 돼지고기 석쇠구이 에그롤을 시켰습니다. 확실히 고기는 '숯불'이나 '석쇠' 등의 단어가 들어가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게 정설인 것 같아요. 맛이 없으래야 없을 수 없습니다.
간이 다 되어있어서 심심하지 않고 가끔 목 막히면 양지 쌀국수 국물이랑 같이 먹으면 쑥쑥 들어갑니다.
가끔 베트남음식 생각날 때 갈만 한 포몬스 서울대점 서울대입구 베트남음식점 리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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