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맛집 리뷰 블로그를 하면서 대부분의 글은 그냥 무난한 음식과 식당에 대한 글을 쓰는데 가끔 가다가 여기는 진짜 '맛집'이다 라고 소개하고 싶은 곳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번에 방문한 건대입구 오마카세 맛집 오사이초밥이 바로 '그 곳'인 것 같습니다.
방문 시기: 2022년 5월
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군자로 14 1층
오마카세 입문자 추천 맛집 오사이초밥은 건대 초밥 스시 맛집으로 이미 유명합니다.
어린이대공원역이나 건대입구역에서 도보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 200%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 점심·저녁은 자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최소 1~2주 전 예약하셔야 합니다.
네이버 예약 에서 가능합니다.
오사이초밥 건대본점은 런치와 디너 단일메뉴입니다. 따로 단품 스시만 시키거나 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코스요리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자리는 딱 10명만 앉을 수 있도록 되어있으니 위에 언급한 대로 사전예약 필수입니다.
음식값은 네이버 예약 시에 사전결제되며 예약 당일 오사이초밥에서 1인당 최소 주류 1개씩 필수주문입니다.
미성년자 대동하시면 탄산음료 시켜주시면 돼요.
오사이초밥 예약시간 전에 도착하시면 입구 왼편에 대기실에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시간이 되면 알아서 입장하라고 불러주시고 미리 가셔도 불러드릴 때까지 밖에서 기다려달라고 하실겁니다.
시작 전 주류 주문을 받는데 저와 와이프는 테라를 선택했습니다.
일본 주류가 있었는데 감바레오카상인가 뭔가 그런 술들과 경주술? 화요? 같은 주류도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블로그에 사진 많이 들어가는 게 블로그지수에 좋지는 않지만
건대 스시맛집 오마카세 오사이초밥 건대본점에서 나온 모든 음식 사진을 찍었고 업로드 하겠습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입니다. 계란으로 만든 이름이 뭐였는데 따뜻하면서 맛있었어요.
중간에는 사시미고 장국도 나옵니다.
중앙은 기억이 안나고 왼쪽이 광어, 오른쪽이 한치가 맞겠죠? 오마카세 100% 소수인원 예약제이기 때문에 횟감들
선도가 너무너무 다 좋아서 다 맛있어요.
그날 그날 재료수급에 따라 다른데 도미나 연어 머리구이, 뱃살 구이 중 하나 이상은 꼭 추가주문해서 시켜드시기 바랍니다. 살살 녹습니다.
군함, 전복도 나옵니다. 전복은 저 내장과 밥 같이 비벼서 흡입하시면 돼요.
맨 왼쪽이 가지구이 초밥인데 가지요리 잘하는 중국집에서도 먹어봐서 알지만 가지요리 잘 하면 무슨 고기맛이 나는데 여기도 진짜 맛있는 고기같은 가지였습니다.
위에 두 스시(초밥)은 따로 추가주문으로만 맛 보실 수 있는 성게(우니)와 광어지느러미(엔가와) 입니다.
가격이 부담스럽긴 한데 먹고나니 후회란 없었습니다.
성게는 자칫하면 비려서 못 먹는데 여기는 진짜 좋은 신선하고 좋은 상품 써서 그런지 크림처럼 녹으면서 비리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엔가와는 불(토치)로 살짝 지져서 주시는데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게 보일 정도로 기름지고 맛있었어요.
왼쪽이 제철인 고등어회를 김에 싸 먹었습니다. 셰프님이 직접 손으로 싸주시는거 받아서 바로 입으로 직행하면 됩니다.
중간에 저거 일본식 김밥(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은 꼭 한입에 넣으라고 말씀하시는데 한 번에 넣기에는 다소 부담스럽지만 저 꽉찬 재료들 맛을 고스란히 느끼시려면 한 번에 넣으셔야만 합니다.
미니우동까지 마무리 하면 디저트로 무슨 베리류 차로 입가심 하면 건대입구 초밥 스시 오마카세 맛집 오사이초밥 건대본점 식사가 끝나게 됩니다.
식사가 끝났음에도 주류가 남았으면 빠르게 마무리 해주셔야 다음 타임 손님들 입장 준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계속 죽치고 앉아계시면 안되니 술은 2차 가셔서 하시는 걸로 ~
조만간 다시 방문할 예감이 드는 건대 스시 오마카세 입문자 추천 맛집 오사이초밥 건대본점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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