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맛집은 서울 지역에서 입소문을 타고 점점 점포수가 늘어난 피자 체인 서오릉피자 민락점으로 여기서 주문한 페퍼로니피자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주문 시기: 2023년 1월
상호명: 서오릉피자 민락점
주소: 경기 의정부시 오목로205번길 18 지상1층 101호(민락동)
주문 음식: 페퍼로니피자 L
배달 어플: 배달의 민족
피자를 먹을 생각으로 배달의민족을 보고있는데 의정부에서 못 보던 서오릉피자가 눈에 띄어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페퍼로니피자 가격은 22,000원입니다.
서오릉피자 로고가 박힌 투명한 포장비닐이 나름 귀엽습니다.
포장은 피자는 따로 보온재에 담겨있고 종이박스에는 각종 소스류가 들어있습니다.
뜨거운 피자를 종이피자박스에 넣어서 보온가방 안에 넣어 배달되다 보니 습기가 차올라서 젖은 모습입니다.
종이박스에는 콘샐러드, 하얀 소스(이름을 모르겠네요 마요네즈에 피클 다진 것 섞은 소스 같은데), 빨간 소스(멕시칸 음식에 많이 들어가는 소스인데 이름이 역시나 기억이 안 납니다), 피클, 파마산 치즈가루, 핫소스 2개, 서오릉피자 쿠폰 1장이 들어있어요.
서오릉피자 페퍼로니피자.. 꼭 서오릉이 아니더라도 요즘 피자는 거의 페퍼로니피자만 먹습니다. 특히 페퍼로니 잔뜩 올린 페퍼로니 '폭탄' 류의 피자를 칼로리를 무시하고 먹고 있어서 나름 까다로운 음식평이 가능합니다.
서오릉피자의 페퍼로니피자는 일단 페퍼로니 갯수는 적지 않게 적당히 올라갑니다.
사실 여기에다 올리브 등 추가 토핑 해서 먹는게 더 존맛이기는 해요..
피자 도우는 뻑뻑하지 않고 좋았고 페퍼로니는 살짝 드라이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아주 바삭하게 페퍼로니 햄이 구워진 건 아닌데 조금 더 촉촉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입니다.
피자에 발리는 기본적인 토마토 페이스트도 왠지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조금 시큼한 맛이 다른 곳보다 더 강하다고 할까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의 피자로 먹어볼 생각입니다. 예전에 서울에서 다른 메뉴 기억은 나지 않는데 하나 먹었는데 굉장히 맛있다고 생각해서 기억나는 브랜드 서오릉피자였는데 다음 기회를 한 번 더 노려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정부 피자 맛집 - 서오릉피자 민락점 페퍼로니피자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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