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손짜장 맛집] 오형제손짜장 의정부본점 리뷰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맛집은 의정부에 위치한 손짜장 찐 맛집 '오형제손짜장 의정부본점' 입니다.

방문 시기: 2022년 10월

상호명: 오형제손짜장 의정부본점

주소: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180-3

주차 관리해주시는 관리인이 경광봉 들고 안내 해주십니다. 주차선도 다 그어놓앗기 때문에 편해요.

또 건너 건너 듣기로는 주인분이 바로 옆에 양갈비집도 같이 운영하신다고 해서 아마 붐비는 시간대에도 주차는 큰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이번 방문이 거의 4~5년만에 방문이라 많은 부분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테이블도 좌식에서 입식으로 편하게 리모델링 되었고 주문도 종업원에게 하지 않고 키오스크 선불 주문을 하면 됩니다.

단, 입구에 위치한 키오스크 기계에서 주문 전에 착석 먼저 하신 후 테이블 번호를 확인하여 키오스크 주문 시 입력하면 되겠습니다.

점심시간 다 지난 오후 2시에 방문했는데도 워낙 예전부터 유명한 맛집이라 테이블이 60% 이상 차 있었습니다.

저희 일행은 성인 3인이었고 짬뽕1, 간짜장1, 탕수육小로 주문하니 양이 딱 맞았습니다.

짬뽕 비주얼부터 합격입니다. 오징어와 낙지 다리가 잘 보이고 큼지막한 양파와 홍합이 많이 들어있어요.

곱뺴기가 아님에도 양이 푸짐했습니다.

국물도 역시 해산물이 풍부하게 들어가서 개운한 맛이 좋았어요.

불과 기름 맛이 잘 나는 짜장입니다. 간혹 간짜장 잘 못 시키면 양파가 되게 맵게 오는 집이 더러 있는데 여기는 다행이도 양파도 적당히 잘 익어서 단맛도 나면서 맛있었어요.

'그러나' 짜장 소스는 계속 먹으니 텁텁한 맛이 계속 나서 아마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먹으면서도 계속 계속 물이 당기고 목이 말랐습니다.

탕수육은 어떨까요?

소스부터 색이 다른 집들과 다르게 갈색 빛이 돌았습니다. 보통은 주황색 빛이 도는데 여기는 느끼하지 않은 매콤한 맛을 첨가해서 그런지 소스색이 달랐습니다.

탕수육 튀김은 매장에서 먹으면 어딜가나 맛 없기가 힘든 게 사실입니다.

역시나 바로 튀겨 나와 바삭바삭하고 안에 고기도 잘 익고 부드러워서 좋았고 소스도 느끼하지 않게 살짝 매코옴한 맛과 잘 어울렸어요.

출입구 앞에 후식용 무료 커피자판기가 2대 있습니다.

그 옆에는 아이들을 위한 캔디류 자판기가 보이는데 무료는 아니고 500원씩 내야합니다.

여기까지 의정부 손짜장 맛집 오형제손짜장 의정부본점 직접 방문 및 먹어 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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