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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쌈냉면 낙성대점] 내돈내산 물냉+숯불고기 솔직한 후기 재등록

by JeremyK3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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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간판

 

방문시기: 2022년 2월

겨울은 끝이 다가오는데 날씨가 급 추워지고 바람도 칼바람이라 체감온도가 확 내려간 한 주였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한치한처럼 겨울철에도 포기 못하는 것이 아이스크림과 냉면 같습니다.
오랜만에 육쌈냉면 낙성대점에 방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낙성대육쌈냉면추천샤로수길냉면집후기 - 내부

 

내부는 한산합니다. 물이나 온육수 등은 셀프이니 괜스레 가져다 달라고 했다가 핀잔 듣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다지 사장님이 친절한 편은 아니거든요..

 

낙성대 육쌈냉면 테이블 및 식초 다대기

 

낙성대 육쌈냉면 테이블에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2006년부터라.. 벌써 엄청 오래된 냉면 브랜드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또 테이블 위에는 기본적으로 식초가 있습니다. (식초만 항상 사용해서 옆에 뭔지는 안 열어봤습니다. 다대기?)

 

메뉴판

 

2022년 2월 최신일자 메뉴판입니다. 육쌈냉면은 '냉면을 사면 고기를 같이 드립니다~' 컨셉의 냉면집이라 항상 숯불향이 묻은 고기가 함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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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물냉+숯불고기에 고기만두를 함께 시켰습니다. 고기만두는 사장님이 8분 정도 걸린다고
미리 말씀해 주셨어요~~ 체감상 냉면 나오고 3~4분 뒤에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추억을 만드는 여기는 육쌈냉면입니다.' 문구가 눈에 띕니다.

 

낙성대육쌈냉면추천샤로수길냉면집후기 - 숯불고기

 

물냉이 오기 전에 숯불고기 2인분과 무가 도착했습니다. 가위가 있지만 고기는 알아서 잘게 나와서 자르지 않았어요~

 

낙성대육쌈냉면추천샤로수길냉면집후기 - 물냉면

 

물냉도 나왔습니다. 식초 한바퀴 두르고 가위로 십자가(十)로 4등분 해서 잘게 면을 잘랐습니다. 사실 먹을 줄 아는 분들은 안자른다고 하는데 여기 육쌈냉면 낙성대점 물냉은 면이 서로 붙었는지 잘 안떨어져서 가위로 자르고 먹었습니다.
맛은 뭐 프렌차이즈라 여러분이 다 아는 그런 무난한 맛입니다.

 

육쌈냉면 물냉+숯불고기 완전체 모습입니다. 고기만두는 냉면 먹는 와중에 나와서 정신이 팔려서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는데요.. 맛은 찜통에 시중에서 맛 볼 수 있는 냉동 고기만두 맛 만두를 자~알 쪄서 나와서 같이 먹을만 합니다.

근처에 다른 냉면집이 있다면 육쌈냉면 낙성대점을 사실 다시 재방문 할 의사가 없습니다. 이유는 코로나로 아무래도 힘드시겠고 매장 관리 인원도 사장님이 홀+주방 겸하시고 주방에 다른 한 분(자세히 안봐서 한 사람인지 더 있는지 정확히는 모름) 더 계신 것 같은데 냉면 상태가 영~ 메롱입니다..

영상으로도 남겼는데 보시면 면이 서로 달라 붙어서 면을 끓일 때 안 저으신 건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저 부분만 유독 딱딱하고 육수랑 같이 얼은 것 마냥 했습니다.

이상으로 직접 사먹은 육쌈냉면 낙성대점 솔직리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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