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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돈가스에 이어 오늘은 백반집을 찾았습니다. 수랏간 평촌본점입니다. 백반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체인점도 검색하니 나옵니다. 그만큼 맛이 검증됐다는 얘기겠죠?
매일 매일 새로운 반찬과 국이 나옵니다. 지난번 방문에는 닭볶음탕(닭도리탕)이 메인메뉴였는데 오늘은 제육볶음이었습니다. 반찬 가지수를 찾아보니 (1)제육볶음 (2)카레+우동면 (3) 돈가스 (4) 새우살 애호박볶음 (5) 콩나물겨자냉채
(6) 양상추 샐러드 (7) 콩자반 (8) 오이무침 (9) 배추김치 (10) 숭늉 (11) 미소된장국 입니다.
반찬 + 국 + 후식 포함해서 무려 11가지 입니다.
식사 가격: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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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 기계도 들여놔서 후식으로 사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밥값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로 구매가 필요합니다.
군고구마 가격은 100g에 1,000원으로 고구마별로 대략 1,500원~2,000원이라도 써있습니다.
반찬이 놓여있는 곳 벽에 "Chef의 다짐" 이라는 문구와 함께 음식을 대하는 수랏간 평촌본점의 경영철학이 담겨있습니다. 더욱 믿음이 갑니다. 돈가스가 인기가 많아서 금새 떨어졌는데 부족하다고 말씀드리면 바로바로 더 튀겨서 다시 채워주시니 걱정하지 마시고 음식 부족하다고 자신있게 요청하셔도 됩니다.
한 접시에 한가득 채운 모습입니다. 밥을 너무 무리해서 많이 퍼서 배불렀습니다. 그러나 절대 남기지는 않습니다.
다들 조금씩 더 퍼서 먹읍시다..!
평촌 백반 맛집 - 수랏간 평촌본점 내돈내산 리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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