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수욕장 앞에 있는 속초아이 대관람차를 즐기셨나요?
해수욕을 즐기지 못하는 계절에는 바다 보면서 멍때리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 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속초아이 건물에 입점해 있는 카페 웨일라잇에서 창가 자리를 선점하시면 바다멍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이용 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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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시기: 2023년 3월
상호명: 웨일라잇
주소: 강원 속초시 청호해안길 2
카페는 건물에 1층을 보면 중앙에 앙젤루스(분홍색)을 기준으로 우측에 출입문이 있어요.
달콤한 케이크를 비롯해, 좋은 냄새를 풍기는 다양한 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샌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빵 구입을 원하면 쟁반에 원하는 빵을 담고 카운터에서 커피나 음료와 함께 결제를 하면 되겠습니다.
일행이 있다면 좋은 자리를 선점하라는 지시와 함께 올려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역시나 창가쪽은 이미 선점을 해버린 상태였어요.
대략 1시간쯤 지나서 창가 자리가 나서 얼른 가서 앉아 바다멍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무슨 버터로 만든 라떼가 있는데, 순 버터맛이 너무 강해서 너무 느끼하고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샌드는 세가지 맛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캬라멜, 콘하고 버터였나 아무튼 그닥..
샌드에 문양을 보니 속초아이 대관람차를 본 따 만든 틀로 모양을 냈는데 큰 실속은 없습니다..
따로 박스채로 구입하면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낱개로 구입한 후 따로 출구 우측에 보면 포장용 봉투가 있는데 이 봉투를 무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굳이 선물하겠다고 맛 없는 샌드들 비싼 돈 주고 구입하지 말고 낱개로 맛만 보라고 구입한 후 이 봉투에 담아 가시면 훨씬 좋은 경험 되실 것 같습니다.
바다멍이 사실상 다 한 큰 감흥은 없는 카페였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늦겨울~초봄에 다녀와서 바다 감상이 최선이었는데 여름 성수기에 왔다면 굳이 이 카페 이용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이상으로 속초해수욕장 앞 카페 웨일라잇 리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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